[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27일 오후 2시55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오토바이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68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5시13분께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날 불로 오토바이 수리점 건물 1개동이 전소됐으나, 휴무일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건물 내에 있던 가연성 물질이 타면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해 주변에서 46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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