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웃이 "옆집에서 연기가 나고 탄내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2대와 대원 등 74명을 투입해 20분 만인 이날 오전 12시5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거주자 A(20대)씨가 출입문 앞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또 30㎡ 아파트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24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국과수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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