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최우수', 올해 상반기 '으뜸'에 이어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이란 성과를 냈다.
군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부동산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병행하며 징수율 향상에 주력했다.
특히 적극적인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분할 납부를 안내했고 일반 납세자에게는 납기 내 납부를 독려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납부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징수'와 '납세 서비스'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읍면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군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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