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야산서 불…약 1시간 만에 초진

기사등록 2025/12/26 16:27:13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부산시인재개발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1시간 여만인 오후 3시5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로 부산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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