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인천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개최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의 주관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이번 슈퍼매치에서 세훈이 경기 시작에 앞서 공식 오프닝 세리머니로 '코인 토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인 토스'는 테니스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공식 절차로, 동전을 던져 승자가 서브 또는 코트 선택권을 갖는다. 주요 국제대회에서 상징적 인물이 참여해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로 진행되기도 한다.
세훈은 평소 테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세훈의 오프닝 세리머니 참여가 현장의 몰입감과 기대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매치 14'는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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