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2026년 상반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를 내년 2월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최근 여주쌀 호두과자, 식혜, 땅콩버터, 딸기잼, 군밤 등 가공 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해 여주 농특산물 가공 식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한 직거래장터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참여 업소 모집

경기 여주시는 '2026년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여주쌀(진상미) 10㎏ 1포당 5000원으로, 업소별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6년 1월5~30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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