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진 배훈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겨울철 취약계층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 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 온기창고를 찾아 카페 시설을 둘러보고 온기창고에 진열된 물품 등을 살펴보는 등 점검을 했다.

이어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전반적인 시설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시가 네 번째로 문을 연 창신동 온기창고는 후원 받은 생필품을 매장 형식으로 진열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 주민은 무료로 지급된 적립금(포인트)으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주 2회(화·목요일) 운영된다. 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목요일은 퇴근 등이 늦은 주민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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