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원주 취약계층에 물품·기부금 전달

기사등록 2025/12/26 15:01:43

임직원 마일리지 활용…지역사회 상생

[원주=뉴시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 물품·기부금 전달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2025.12.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금을 활용, 생활용품 42점(약 300만원 상당)과 주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비 439만8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과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공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만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도로교통공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탁된 물품과 기부금은 필요한 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창석 공단 ESG사업처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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