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6일 '올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 우수공무원·직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운영실적수, 교육 실적,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총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 행정 추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정에 시민 투표를 반영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카드뉴스, 홍보물품, 홍보영상 제작 등 홍보 활동을 벌였다.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근평 가점, 해외연수 기회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11만 시민의 관심과 1500여 공직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든 성과"라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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