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이와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약자 이용 비율이 높은 지역 내 버스 승강장 129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말까지 향교 앞, 최제우유허지 입구 등 버스 승강장 24곳에 온열 의자 2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1~24년 버스 승강장 113곳에 온열 의자 139대를 설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위해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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