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 중 내가 결혼 제일 먼저…다산이 목표"

기사등록 2025/12/26 11:16:12
[서울=뉴시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26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채널S '전현무계획3' 캡처)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다산이 목표라고 말한다.

그는 26일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현무는 "소녀시대 멤버 중에 결혼한 사람이 없냐"고 묻는다. 곽튜브는 "요즘 유일하게 아무도 결혼 안 한 30대 후반 걸그룹이라고 유명하다"라고 덧붙인다.

효연은 "멤버가 다 바쁘다"며 "수영이도 작품하고 티파니도 연기한다"고 말한다.

그는 "오히려 연애는 하나 싶은 애들이 빨리 갈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빨리 결혼할 것 같은 사람으로 저를 꼽는다"고 한다.

효연은 "난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며 "제2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가끔은 휘몰아쳐서 누군가를 데리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다산이 목표라서 이제 열어놓고 외국사람도 괜찮겠다 싶다"고 한다.

효연은 "어디에 내 인연이 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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