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25일 춘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춘천시가 26일 오전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 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 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 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현재 재난 안전 상황실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유관 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동 복지 시설과 노인 복지 시설의 난방비도 지원하고, 농작물 동해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반을 운영과 축사 등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동파 방지 조치도 병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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