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새해를 앞두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야 타종 행사를 위해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31일 오후 11시40분부터 여민각에서 5000명 규모의 제야 행사를 진행하며 말띠 시민 8명과 일반 시민 8명을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가 8명을 넘으면 추첨으로 선발하며 선정자 16명은 29일 개별 통보받아 자정부터 11개 조로 나눠 진행되는 타종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참여한다.
◇수원블루라이온스, 소외이웃에 삼겹살 500인분 전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음푸줏간과 함께 전날 지역 내 16개 가정을 직접 찾아 삼겹살 500인분과 학용품,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수원시 장다리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지구본부에 모여 조를 나눠 각 가정에 물품을 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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