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올겨울 시즌을 맞아 '디어리스트 윈터(Dearest Winter)' 테마로 선보인 한정 음료 라인업 4종이 출시 이후 현재까지(11월 1일~12월 23일) 누적 판매 110만잔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겨울 시즌 음료 판매량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겨울스테디셀러 '윈터 뱅쇼'와 '뱅쇼 로우 슈거'에 신제품 '구운 밤 라떼'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구운 밤 라떼는 구운 밤을 통째로 갈아 넣어 밤 고유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으며, 우유 속에 은은하게 씹히는 밤 알갱이를 통해 겨울 간식 대용으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딸기의 상큼·달콤한 맛에 진한 초콜릿 풍미를 더해 겨울철 디저트 음료 선호층을 겨냥한 조합을 구현했다.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논알콜 음료인 윈터 뱅쇼와 기존 대비 당 함량을 약 91% 낮춘 뱅쇼 로우 슈거는 겨울 시즌 하루 평균 약 1만잔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윈터 뱅쇼는 레드 와인 베이스에 과일 향과 시나몬 향을 더한 레시피로 겨울 시즌 수요가 꾸준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만의 겨울 감성과 맛을 담은 시즌 음료가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며 홀리데이 시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리미엄 시즌 음료를 통해 음료 카테고리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