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고, 서울대 합격생 3명 배출…지역사회 화제

기사등록 2025/12/24 14:43:18
[양양=뉴시스] 양양고 로고.(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양양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생 3명을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교생 156명 규모의 양양고는 서울대 3명 외에도 이화여대 4명, 중앙대 1명, 서울시립대 1명, 건국대 1명, 강원대 약학대학 1명, 교육대학 2명 등 주요 대학 진학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사이클팀은 한국체대 2명 진학, 실업팀 3명 진출 성과를 거뒀다.

전문계열에서는 수협 1명 취업과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 성과도 함께 이뤘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가정의 뒷받침을 바탕으로, 학교의 체계적 진학지도와 양양군의 교육 지원, 군의회의 제도적 뒷받침,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후원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양양고 교사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학습 흐름에 맞춘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통해 입시 전 과정을 헌신적으로 지원해 왔다.

양양군 역시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여건 조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서울 양양학사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손우영 양양고 교장은 “가장 큰 주인공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학생들과 곁에서 뒷받침해준 가족들”이라며 “지역의 응원과 지원이 더해져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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