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월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선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의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활성화 ▲자산형성사업 지원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살펴 우수 자치단체를 가렸다.
시는 평가에서 관내 관공서 및 공공시설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사업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희망을 찾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자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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