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전 고속도로, 버스 화물차 추돌부상…9명 긴급 후송

기사등록 2025/12/24 11:34:42 최종수정 2025/12/24 12:12:24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5. 12.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통영-대전 고속도로 함양 구간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추돌, 승객 등 9명이 부상를 입고 긴급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37분께 경남 함양군 수동면 대전 방면 수동 졸음쉼터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40대 남성이 운전하던 비스가 편도 2차로의 1차로에서 대전방향으로 진행하다  2차로를 진행하던 24t 화물차량의 측면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을 포함해 9명이 부상을 입었고 119대원에 의해 병원에 후송 됐으며, 나머지 탑승자는 대체 버스로 이동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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