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3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 KOMIPO 소셜 그라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OMIPO 소셜 그라운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해 동안 지역 혁신가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들어온 변화의 흐름을 되짚어보고, 향후 지속 가능한 도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혁신가 발굴 ▲투자 성장 모멘텀 ▲임팩트 사회성과 측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투자 성장 모멘텀 세션에서는 '충남 1호 임팩트 발전펀드' 투자 확약식도 이루어졌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도전해 온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투자와 협력의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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