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옆 상가 사장이 "옆집에서 탄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5대와 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1시간57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2층 연면적 478.11㎡ 중 162.4㎡와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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