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4일 오전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2.61포인트(0.12%) 오른 5만475.48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한때 상승 폭은 100포인트 이상 확대됐다.

이날 시장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시장 참가자가 감소해, 적극적인 매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가 오르고 있다. 도쿄일렉트론, 아드반테스트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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