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관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와 안전관리, 보수·유지 실적, 손실보상 등 도로 행정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주민 체감형 도로행정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그동안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노후도로 구조개선, 위험도로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시도 21호(명덕초 앞) 도로 확·포장공사와 웅천 101호(굴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로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 통행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사업관리 효율성 제고와 예산 집행 투명성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량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D등급 이하로 판정된 위험등급 교량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및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이런 노력들은 충남도의 '도로 안전성 강화 및 기반시설 관리체계 고도화' 정책 방향과도 부합하고 시 도로 인프라 구축 및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주선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도로 안전 확보와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교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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