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6천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5/12/23 19:34:45
[창원=뉴시스]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경남에너지 최병훈(가운데) 경영지원본부장과 윤종규(왼쪽서 네 번째) 노조위원장이 박은덕(왼쪽서 두 번째) 사무처장에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6000만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경남에너지㈜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60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경남에너지 최병훈 경영지원본부장, 윤종규 노조위원장, 경남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에너지가 임직원과 회사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 생계·의료·교육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사업비 등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에 본사를 둔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경남에너지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꾸준하게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경남 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여 누적 기부금 3억원 초과로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에 등재되었다.

박은덕 사무처장은 "매년 전해주시는 경남에너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경남 사랑의 열매로 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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