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권성현 시의회 부의장,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시장배·협회장배 대회와 어울림 걷기대회 등 자체 대회를 개최하고 가맹단체의 전국대회 참가를 지원했다.
또한 생활체육 교실 및 체육동아리 운영, 장애인 생활체육용품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한 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은 올해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 권한대행은 "한 해 동안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수상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리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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