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잠 그린빌함 부산항 입항…"군수적재·승조원 휴식 차원"
기사등록 2025/12/23 10:08:31
최종수정 2025/12/23 10:28:2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LA급)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 '그린빌함'(SSN-772·6900t급)이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길이 110m, 폭 10m, 승조원 140여 명인 이 잠수함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및 12개의 수직발사시스템(VLS), MK48 어뢰 및 4개의 발사관 등을 갖추고 있다. 2025.12.23.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군은 "미국 해군 핵추진잠수함(SSN-772·6900t급) 그린빌함(USS Greenville)이 23일 군수적재 및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그린빌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그린빌함은 길이 110m, 폭 10m 크기다. 승조원 140여명이 탑승하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및 12개의 수직발사시스템(VLS), MK48 어뢰 및 4개의 발사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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