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재활용 가능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대상

기사등록 2025/12/23 10:12:13

대전 자치구 첫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대전=뉴시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이 올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전 자치구 최초로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전 자치구 최초로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인공지능(AI) 분리 배출기기를 확대 운영하고 찾아가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원순환 교육,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 운영, 재활용 가능 자원 발굴 및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사업을 추진해 높은 펼가를 받았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는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실적이 우수하고 자원순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한 기초자치단체 및 공동주택을 뽑아 시상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에 적극 동참해 준 주민들의 실천이 이뤄낸 성과"라며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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