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세정그룹은 23일 장애인 재활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금정구 구서동 세정타워에 세나장애인직업재활센터(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세정타워 7층의 면적 386㎡ 규모로 입점한다. 세정은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임대료 등 연간 35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세정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자립과 상생을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이번 구서 세정타워에서 시작하는 세나센터가 장애인 재활과 사회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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