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울기협은 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만원 성금 전달식을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직접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현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은 "지난 몇 년동안 소득은 제자리인 반면, 물가는 지속적으로 올라 서민들이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다. 서민들의 어려움을 짚어보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직접 도움을 드리고 싶어 약소하나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경울기협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 호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남 산청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모두 150만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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