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고창군의 민생경제 회복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군은 ‘고창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군민들의 일상 소비 속에서 상품권 사용이 자연스럽게 자리잡도록 운영해 왔다.
올해 고창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870억원,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활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3월 군은 전국 최고 수준인 최대 20% 특별할인 정책을 시행하며 군민들의 소비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 기간 고창사랑상품권 사용액은 전년 대비 67% 증가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선순환 구조의 형성에 기여했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