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위탁병원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대상자가 보훈병원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대구 38곳, 경북 80곳 등 총 118개소의 보훈위탁병원이 운영 중이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 인근에 사는 보훈의료대상자들의 치과 진료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훈가족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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