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세 특별징수 대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징수 대책은 경기도가 2025년도 도세 징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각 시군을 대상으로 기부채납 감면 현황 관리, 법인 취득세 중과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취득세 등 4000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는 법인 취득 중과세 조사와 지식산업센터 감면 취득세 추징 등을 통해 징수 목표를 달성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6년 세정 평가 가점과 표창 등을 받게 됐다.
경기 의왕시는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금천천 파크골프장'이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휴장을 마친 후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관내 삼동 749번지 일원, 총 9홀 규모의 금천천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의왕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의왕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골프장 이용 수요와 시설 개선 사항을 파악했다. 또 온오프라인 예약제를 병행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