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5억 규모, 작년 매출액의 5.2%…"본계약 체결 예정"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지난 20일 양정산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번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9층 규모의 아파트 5개 동, 총 5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공사 예정 금액은 약 1645억원으로, 이는 계룡건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3조1694억원) 대비 5.19%에 해당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해당 금액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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