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수원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교육 주요 정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현장을 담은 정책, 현장에 닿은 정책'을 주제로 33개 주요 과제의 효과성을 데이터와 토론 중심으로 살폈다.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내년 1월까지 청사 방문객에게 홍보할 예정입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휴브리스 증후군(오만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올바른 궤도를 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점검하고 새로운 계획을 구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늘 새로운 것을 찾고 더 개선하려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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