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민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 참가 기업을 선정하는 절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X'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직접 선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은 '보육' 중심의 LG사이언스파크, SK텔레콤, 지식재산처 등 6개 기관과 '투자' 중심의 민간투자사 10개 기관으로 총 16개 기관이다.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기업의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넷제로 챌린지X'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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