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심기반시설 기능연속성 확보 및 활성화 노력 인정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22일 '2025년 재해경감활동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활동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개별기관이 각종 재난 발생에도 핵심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독려하고자 '업무연속성계획 및 핵심업무 중단 이후 복구절차'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대회다.
석유공사는 전국 9곳에 석유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가핵심기반시설의 기능연속성 확보 및 활성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유사시 석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점 ▲국내외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점 ▲8년 연속 중대재해 0건, 5년 연속 중대산업사고 0건을 달성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와 업무연속성 확보를 바탕으로 석유 저장 및 공급이라는 공사 본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