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형 태양광 햇빛연금 도입 등 5대 비전 제시
나 의원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허울뿐인 시설 개발, 알맹이 없는 인프라 구축보다 경제 개발이 먼저"라며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부터 타개하는 경제시장으로 김제 대전환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김제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먼저 현 시정을 겨냥 "현 김제는 독선행정, 위선행정 군림행정으로 김제가 혼돈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비판한 후 "실추된 김제의 김제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김제 경제부흥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로 만드는 게 정치의 책임이자 지방정부의 책무"라며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존엄한 김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나 의원은 김제 백산면 출신으로 전북도의원에 재선하며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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