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한 이번 정시 박람회에는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했다.

전국 대학 중 드물게 합격자 커트라인을 전체 공개하는 성신여대는 입학관리실 소속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관심있는 대학의 자료와 실질적인 입학 상담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의 참여도가 높았다.

한편 성신여대는 이번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370명, 나군 208명, 다군 42명으로 총 62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정원 외)에서는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68명,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30명, 기회균형Ⅱ전형(정원외) 15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11시부터 31일 18시까지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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