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금융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모바일 서비스 평가다. 4000여 명의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기술∙콘텐츠∙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

신한 SOL증권 MTS는 홈 화면 개편을 통해 투자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증권은 고객의소리(VOC)와 고객 인터뷰, 화면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자가 느끼는 불편을 정밀하게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타이밍 콘텐츠 강화, 탐색 동선 최소화, 앱 속도∙반응성 개선, 가독성 중심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재정비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투자 서비스 'AI PB(프라이빗뱅커)'를 도입해 개인 투자 경험을 한층 발전시켰다. 관심∙보유 종목 기반의 맞춤 정보를 제공해 기존에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제공되던 PB서비스 경험을 AI 기술로 일반 투자자까지 확대한 서비스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수상은 신한 SOL증권이 추구해 온 '고객 중심의 혁신' 방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수상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와 스마트앱어워드 수상 기념감사제를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신한투자증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고 있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

스마트앱어워드 수상 기념 감사제는 신한 SOL증권 MTS에서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경품으로 맥북프로(141명), 허먼밀러 뉴에어론(1명), 로보락 Z70(1명), 에어팟 프로3(1명), 테라건 릴리프 마사지건(1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20명), 국내주식 투자쿠폰 5000권(2000명)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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