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주민이 화재 현장을 지나다 "주택에서 화염이 목격된다. 화재가 난 것 같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22대와 대원 등 5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주택과 내부 집기류 등이 모두 탔다.
소방 관계자는 "집 내부에 있던 할머니(79)는 대원들이 구조했다. 다행히 의식·활력 모두 양호한 상태"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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