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한림돼지국밥
제주시 한림읍 한림중앙로에 위치한 한림돼지국밥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 분석과 신메뉴 개발, 인테리어 개선, 서비스·조리 교육 등 컨설팅을 거쳐 새로 문을 열었다.
기존 메뉴인 미나리국밥과 얼큰국밥의 맛을 업그레이드했고, 신메뉴로 김치말이 고기국수와 모닥치기 등을 선보인다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12년째 이어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신라는 지역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제주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용주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오주연 신라면세점 제주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8호점 식당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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