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에 트럭 세운 60대, 차 미끄러지며 깔려 사망

기사등록 2025/12/22 09:47:45 최종수정 2025/12/22 09:54:26

김제시 금산면 도로에서

[서울=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경사로에 트럭을 세운 60대 운전자가 트럭에 깔려 숨졌다.

22일 전북 김제경찰서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53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논 인근 도로에서 A(60대)씨가 주차된 1t 트럭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가 깔린 트럭은 자신이 몰던 수동 1t 트럭이었으며, 그는 경사로에 트럭을 세운 뒤 내려 걷다 차량이 미끄러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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