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현빈이 자기가 평범한 아빠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1일 공개한 유튜브 예능 '요정식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형은 "예진이가 아들 사진 보여줬는데 난 너무 놀랐다"며 "내가 본 아기 중에 가장 만화에 나올 것처럼 생겼다"고 했다.
현빈은 "그래서 저는 오늘 안 하려고 한다. 아예 휴대전화를 안 갖고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재형은 "아들을 대할 때 어떨지 되게 궁금하다"고 물었다.
현빈은 "그냥 평범한 아빠"라며 "지금 엄격하게 해도 잘 모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3살인데 그냥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해 같은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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