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앨범 4장 각 10주 이상 1위…여성 뮤지션 최초
케데헌, '빌보드200' 톱10 26주 진입
21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가 게재한 27일 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스위프트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10만4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판매량 8만9000장보다 18%가 늘었다.
해당 음반은 비연속으로 10주째 1위를 차지했다. 스위프트는 이에 따라 스위프트는 앨범 4장을 각각 10주 이상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린 첫 여성 뮤지션이 됐다. 스위프트는 이전에 '더 토처드 포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2024년 17주), '1989'(2014-2015년 11주) '피어리스'(2008-2009년 11주)로 각각 두자릿수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런의 앨범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이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영국 래퍼 21 새비지(Savage)의 신작 '왓 해펀드 투 더 스트리츠(WHAT HAPPENED TO THE STREETS)?'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 3위로 데뷔했다.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캐럴 앨범 여섯 장이 '빌보드 200' 톱10에 들어왔다.
마이클 부블레 '크리스마스'(5위), 빙 크로스비 '얼티메이트 크리스마스'(6위), 냇 킹 콜 '더 크리스마스 송'(7위), 빈스 과랄디 트리오 '어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8위), 필 스펙터 '어 크리스마스 기프트 포 유'(9위), 머라이어 캐리 '메리 크리스마스 징글스'(10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