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스타 연극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에 별세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윤석화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1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1세대 스타 연극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끝에 19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윤석화는 이날 오전 9시 53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유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해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연극계 대표 스타로 등극했다.
연극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했으며, 1990년 커피 CF에 출연해 대사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를 유행시켰다.
2004년에는 문화관광부장관표창, 2005년에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09년 연극·무용부문에서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인은 지난 2022년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윤석화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5.12.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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