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지난 18일 2025년 제15회 특별기획전 가보, 모두와 함께 나누다와 연계한 특별 강연 프로그램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지역의 문중과 단체가 전승해온 가보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살펴봄과 함께, 전시에 대한 심층 이해를 돕고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됐다.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 가보, 모두와 함께 나누다는 지역민들이 전승 해온 귀중한 가보를 중심으로 가문의 역사와 합천의 문화적 기반을 되짚는 전시로, 2026년 3월 8일까지 합천박물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회
평가회는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안전 확인,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정서 지원 등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역량강화교육은 행동 유형을 통한 소통 방법과 질환별 건강 관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동료 간 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이는 방법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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