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건축사의 밤 행사 참석

기사등록 2025/12/19 14:30:5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18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2025년 건축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창원지역 건축사회가 주최한 2025년 건축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지역 건축사회는 1965년 창립했으며 현재 2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창원의 도시·건축 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건축사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축의 미래 비전과 역할을 모색했다.

장 권한대행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건설·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축사 여러분이 시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셨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계획 및 경관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건축, 스마트·저에너지 건축기술 보급에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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