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티웨이 산타' 봉사활동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은 연말 임직원 봉사활동인 '티웨이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연말 임직원 봉사활동 티웨이 산타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 기금을 활용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는 앞서 지난 2일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선물 준비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당시 행사에는 임직원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겨울철 방한용품과 영양제, 텀블러, 우산, 학용품, 간식 꾸러미 등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11종을 직접 선정하고 포장했다.
제작된 선물 키트 약 160개는 구세군 서울 후생원 외 서울과 인천지역 아동양육시설 총 4곳에 기부됐다.
특히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진행해 온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는 2018년부터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편에서 진행 중이다.
기내 모금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국내 아동 지원사업 및 초등학교 놀이환경 개선 등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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