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용량 28.72ℓ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청호나이스가 대용량 냉온정수기 ‘토타 맥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토타 제품 대비 2배 이상 커진 28.72ℓ의 저장 용량과 전면 스테인리스 저수조 적용으로 위생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토타 맥스는 냉수 기준 최대 59잔을 연속 출수할 수 있어 학교, 사무실, 병원 등 사용량이 많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저수조 전면을 스테인리스 소재로 구성해 부식과 오염을 최소화 했고 3단계 나노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유해물질을 99.9% 이상 제거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취수 높이는 22.8㎝에 달해 대용량 물병과 텀블러를 기울이지 않고도 사용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위생성, 사용자 접근성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필요한 요소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