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부산 연탄은행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진공의 기부금 2000만원 중 1000만원은 연탄 1만 장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나머지 1000만원은 연탄보일러, 온열 담요 등 보온 물품 구매에 사용됐다.
◇BPA,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부산교육메세나탑 수상
부산항만공사(BPA)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고, 부산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기부 실적,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부산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등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포상이다.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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