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00억 확보…5년 동안 947억 투입
선정 지역은 ▲중구 광복·부평동 ▲동구 수정2동 ▲동래구 수민·복산동 ▲금정구 부곡3동 총 4곳이다. 내년부터 5년간 국비 4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4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별 주제는 ▲중구 광복·부평동-'지하의 재발견, 예술쉼터 프로젝트' ▲동구 수정2동-'수정동의 빛나는 24시간' ▲동래구 수민·복산동-'빅히스토리 타운으로 도약하는 부산의 본가(本家), 고도심 동래!' ▲금정구 부곡3동-'일상이 즐거운 20·50플러스(+) 웰니스타운 기찰'이다.
부산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공모가 유형별로 지침이 크게 개편되면서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시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 효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국토부 현장실사 및 최종 발표 평가 대응을 적극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뒷받침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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