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재단법인 김전, 동아대에 발전기금 1억원 등

기사등록 2025/12/18 11:11:49
[부산=뉴시스] 재단법인 김전이 동아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동아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동아대학교는 상수도 기업인 한국주철관공업이 출자해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김전이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전은 2014년 동아대 산학협력단 연구비 1억5000만원 기부, 2024년 신소재공학과 장학금 5000만원 기부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

김전은 한국주철관공업 창업주의 유덕(遺德)을 받들어 1976년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지원 사업과 환경 관련 분야 지원, 순수·기초학문 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비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대 최영림 SW교수, 부산시장 표창 수상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 최영림 SW교수가 '2025년 디지털 인재 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동아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아대학교는 소프트웨어혁신센터 최영림 SW교수가 '2025년 디지털 인재 양성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부산시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연계해 지역 디지털·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최영림 교수는 대학 기반 SW·AI 교육 확산과 지역 연계 인재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SW중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초·심화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 ▲AI·데이터·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산업·공공기관과 연계한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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